쉐어하우스장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쉐어하우스, 그래서 여긴 얼마라고요? 내가 찾은 덜 상업적인 쉐어하우스는 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집에서 6개월을 살게 되었다. 아무튼 이 쉐어하우스는 피터팬의 좋은 집 구하기(?)에 열심히 광고를 하고 있었다. 사장님이 직접 업로드 하는 것은 아니고 카페랑 블로그에 광고글을 올려주는 업체를 쓰던지 매크로를 돌리던지 둘중 하나인 것 같았다. 봤는데 원래 광고라는게 가장 좋은 모습, 가장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집을 보러 갔다. 아니, 방을 보러 갔다고 해야 하나? 팩트는 집도 보고 방도 봤지만 내껀 침대 한 칸 뿐이었다는 점이다. 벙커침대는 아늑했지만 좁았고 그 전까지 12평짜리 원룸에 퀸사이즈 침대에서 뒹굴던 내게는 한없이 불편해보였다. 그래도 이 집을 고른 궁극적인 이유는 시스템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