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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가계부

2024년 1월 셋째 주 가계부 둘째주에는 소비를 좀 많이 해서 셋째 주에는 좀 줄이려고 했는데.... 사람 생각처럼 안되더라. 지난 주에 있었던 대구 여행의 여파가 다음주까지 밀려와버렸다. 다른 친구가 결제하고 n빵해서 카카오페이로 13800원을 이체했다. 그리고 요리 한 번 해보겠다고 쿠팡에서 또 식재료는 왜 그렇게 많이 샀는지... 사먹는게 나을 때도 있다. 10만원이 넘는 비싸고 맛 없는 음식점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기분소비를 했다. 네컷사진도 왜 찍자했는가... 쿠팡 멤버쉽은 정신 못차리고 해지 안했다가 돈 고스란히 나간거다. 그래도 롯데카드 디지로카가 절반 할인해줘서(이것도 전월 실적 때문인거라 결국 돈을 많이 쓰게하려는 마케팅이다.) 다행인건...ㅎ 자주 아파서, 아픈데도 일은 해야해서 두통약을 좀 많이 샀다. 2.. 더보기
2024년 1월 둘째 주 가계부 2024년 1월 둘째 주 가계부이다. 13-14일에 대구 여행을 가면서 취미활동을 좀 했더니 지출이 컸다. 그리고 아버지 용동을 달에 10정도 드리고 있는데 아버지도 생계활동을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드리고 싶어서 드린다. 제일반성해야하는 점은 훠궈를,,,,너무 먹고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꾸역꾸역 혼자 가서 무한리필로 배터지게 먹고왔다는 점이다. 총 지출은 26만 5750원! 더보기
2024년 1월 첫째 주 가계부 2024년 1월 첫째 주 가계부를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친구랑 같이 결제하고 있어서 4천원을 내고 있다(+이 달이 마지막이었다. 2월 1일자로 거주지 인증 못해서 끊김) 지난 달 후불 교통비를 이번 달에 결제하는 방식이기 떄문에, 내가 12월에 지출한 일반 교통비가 8만 6천원이라는 뜻이다.(+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바꿨다) 대구 여행을 갈 예정이 있어서 기차표를 선결제했다. 1월4일은 데이트가 있어서 식비를 과지출했다. 그리고 1월 6일에도 정신못차리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더보기
노션 가계부의 장점 나는 자동 가계부 앱으로 뱅크샐러드를 쓰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토스가 더 좋다고 하는데, 사람이 관성이라는 게 있어서 그런지 계속 쓰던 것에 손이 간다. 새해 목표를 다잡고자 가계부를 본격적으로 쓰기로 했다. 가계부 앱이 있어도 직접 가계부를 써야 하는 이유는 내 소비를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소득을 정리한 지 두달 밖에 안되었지만 확실히 눈에 보이는 게 다르다. 우리가 덮어놓고 쓰다보면 “언제 돈을 이만큼 썼지?” 싶어서 다 확인해보면 내가 쓴 게 맞고 그럴 때가 있다는 사실에 아마 모두 공감할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노션에 가계부를 만들어서 쓰기로 했다. 아직은 습관이 안잡혀서 매일 매일 기입하기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자동 가계부 앱이 기록해준걸 기억 더듬어 가며, 달에 한 두번은 몰.. 더보기